저녁퇴근길. 평범한 평일 저녁에 사람이 몰리는 퇴근 시간대의 퇴근길.
아무리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세상 보는 눈이 물러졌다고 해도... 이런 사람들 볼 때마다 참 한숨 포옥...
을 넘어서 성질 팍팍 부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굴뚝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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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느 역에서 아줌마가 장 본 것들을 바리바리 싸들고 타더니, 늘어진 자세와 장바구니 등으로 보호석 세 자리를 다 꿰차고는 과자 한 봉지를 오물오물, 그리고 우유 1.8L 짜리를 뜯어서 같이 마셔가며 마치 자기네 집 소파인양 진상을 부리더라는 어이 없는 장면.Clik here to view.

아무리 마음이 부드러워지고 세상 보는 눈이 물러졌다고 해도... 이런 사람들 볼 때마다 참 한숨 포옥...
을 넘어서 성질 팍팍 부리고 싶은 마음이 굴뚝굴뚝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