110130:근무중 잡담

일요일인데도 날씨가 추워서 인파도 없고, 그냥 자판만 치고 있는 터라 걍 정리삼아 포스팅

1. 생각해보니 현존 대한항공 전기종 정ㅋ벅ㅋ. 세부사항은 정리된 파일을 봐야 나오지만 일단 기억나는대로
A300-600 : 90년대 제외. 2009.10 김포-김해
A330-200 : 2010.6 인천-후쿠오카 (아싸라비야)
A330-300 : 2007.8 간사이-인천 / 2009.1 후쿠오카-인천
B737-800 : 2009.1 인천-아키타 / 2010.10 인천-아오모리
B737-900 : 2009.11 인천-니이가타
B747-400 : 2010.11 하네다-김포
B777-200 : 2010.6 후쿠오카-인천 (아싸라비야2)
B777-300 : 2007.8 인천-나리타 / 2009.11 나리타-인천

장거리를 뛰지 않는 이상 미제(未濟)로 남을 332나 772를 한큐에 해결했으니 그야말로 아싸라비야.
...헌데 일본만 잔뜩이네--

2. 자꾸 여행제목(테마)를 까먹게 되어서 그것도 정리
2009.1 일본철도여행 / 2009.11 긴급여행 / 2010.6 큐슈종단여행 / 2010.10 도호쿠휴식여행

위의 공항방문이력도 그렇지만, 나리타/하네다공항 및 간사이공항은 이용하지 않고도 도쿄와 오사카를 보고 왔던 2009년 1월의 여행이 지금 생각해 보니 새삼스럽게 대단한 것 같네요;;;
지금은 단기간 휴가밖에 안되니까 지역한정이지만... 언젠가 많이 쉴 수 있는 날이 온다면 꼭 신아오모리-가고시마주오 신칸센완주를 다시 할 겁니다. 더 장기적으로는 재래선으로만 왓카나이-니시오오야마 도전!이구요
(사실 실제 도전보다, 시간표를 짜는 것 자체부터 무리한 일입니다만 -__-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