
출근길 신길역에서 여의도를 바라보며.
이때부터 날씨가 풀리더니

그리고 그 다음날 아침. 화창한 날씨에 이끌려서 퇴근길 도중에 내려서

(디카를 안가져 갔었지만, 이제는 전화기로도 이런 화질이 나와주니 궁할 때는 그냥 폰카질해도 되것습니다)
머 이때까지만 해도 좋은 날씨에 기분 좋았어요 :) 슬슬 낮이 되고, 또 오늘 오전이 되니.

집의 베란다에서 언제나처럼의 풍경

올 여름 무지하게 덥겠어요... 작년 8월은 일만 하다가 끝났는데. 올해도 가을까지는 영락없이 그꼴 날듯.
아 덥고 답답하고...

추신 : 비둘기
엇 비둘기도 앉을 줄 아네요?
처음 봤습니다... 아마도;
장마도 끝났겠다. 햇살에 끓어오르기 시작한 성북역 광장 아스팔트에 배를 깔고 일광욕을 즐기는