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철도모형 추가

모형은 모형인데, 일단 비행기 모형이 아니라..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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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저께 받은 물품들.

뽁뽁이로 쌓인 물건이 주요 물품입니다...
라고 판단이 가능하지요.

뜯어서 열어볼까요?
눈으로 쉬이 파악되는 화일케이스, 볼펜, 젓가락,, 과자를 제외하고 뽁뽁이 물건을 보면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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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런겁니다 :)

좌측 6량짜리가 마이크로에이스 485계 아카베에 도색
우측 6량짜리는 카토 신칸센800계 (3량짜리가 품절T.T)

가운데 위에 1개 조그맣게 있는게 카토 신칸센200계
철도박물관 전시차량 222-35

선두차만 빼서 보면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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이 정도의 만족스런 퀄리티입니다 ^^
특히 오른쪽의 800계는 실제 차량에서도 작은 글자들이 잔뜩 적혀있는데... 여기도 꼼꼼히 재현되어있습니다.
게다가 이거 다~ 중고입니다. 본품 상태는 물론이요, 있을 거 다 제대로 다 있고 포장도 새것마냥 잘 되어있습니다.
이러니 일본의 중고는 중고가 아니야~죠(제대로만 판다면). 이전의 중고CD구입에서도 느꼈던 사항.

왜 샀는고? 하면 : 좌우 양 신칸센 차량은, 이제껏 모아온 싸구려장난감 신칸센에 없는 모델이라서
전 차종을 모아보자고 판단한 이상, 부득불하게 도입하게 되었습니다 (......)
그나마 왼쪽 200계는 특별히 1량만 팔고 있으니까 다행인데, 오른쪽 800계는 셋트로밖에 못 사는 -_-
(아 분명 2년전에는 2000엔짜리 모델을 팔았단말이다... 안산게 후회)
사실 철도모형으로 레일 위에서 굴리기 위한 모델들인데도... 이렇게 전시(展示)용으로만 산게 좀 아깝기도 하고.

가운데 빨간차는 저 빨간 아카베에(あかべぇ) 녀석이 좋아서... 작년 가을여행 이후로 몇번 소개했었죠 :)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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그래서 신칸센컬렉션 나름 다 갖췄습니다~! (구형 노랭이의사가 없으니 완벽이라고는 못하겠네용)

정렬순서를 바꿔서 데뷔년도순.
왼쪽부터 0 200 100 300 400 500 E1 E2 E3 East-i 700 700-7k 노랭이 E4 E2-1k 800 N700 N700-7k E5 (헉헉)

그리고 맨 왼쪽의 0계도 색상변경...이 아닌 모델변경!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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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이 2007년 8월 간사이공항 면세점에서 처음 산(=맨처음 도입한) 구형 0계,
오른쪽이 저번 달 모델체인지로 신발매된 신형 0계입니다. 디테일이 나아졌음을 한눈에 알아볼 수 있죠 :)

* 문제는 日本製:Made in Japan 이라고 자랑하고 다니던 이 Trane사마저 지금부터 중국산으로 바뀌고 있다는거...
하긴 1:400 다이캐스팅 비행기도 거즘 중국산이지만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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어쨌거나저쨌거나 모델업그레이드 됐다고 해도 장난감은 장난감.
정식N게이지의 200계와 비교해 놓고 봐도 이건뭐...;;;;;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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왼쪽 두 녀석이 추가로 선물받은 "중고 장난감" 485계입니다만... (念)

신칸센 모델도 그렇지만, 그저 가지고 있다/모았다 라는 사실만 인지할 뿐, 뻔한 디테일에 불평하면 안될 것 같네요;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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요것도 사는 김에 구매(?)한 것들. 카시오페아 기관차(EF81)와 객차(E26계 - スロネフE26-1).
컬렉션중에서 첫 열차편성입니다 :)

* 읭 지금 안 사실인데... 이 EF81 기관차는 작년 6월까지만 썼고 그다음부터는 EF510형을 쓰고 있다네요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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하지만 끝에는 엉뚱하게
증기기관차(C57 1)를 달아놨다는거...
누가 끌고 가는거냐 ㅋㅋㅋ

이녀석은 장난감치고는 디테일 괜찮은 것 같네요.
SL이 워낙 복잡하게 생긴 외관이다 보니 그런가.

어떻게 보면 큰 지름이기도 하고 소소한 것들이기도 하지만, 하나하나 갖춰나가는 사실에 무척 기쁜 따름입니다 ^^

결론은 자랑갤로 (퍽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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