일제 창문

수도권 통근 전동차에 문짝 유리가 수천 장이고, 차량들도 유리도 이제 다 국산인데
아직도 NIPPON의 일제 유리가 남아있다니...!
물론 깨진 유리를 폐차 부품으로 대체한 것일 뿐이지만 :) 이런 사소한 것에서도 일본을 느끼는 게 왠지 반가운 느낌.

* 이제는 거즘 다 썬팅된 유리들만 있어서, 가끔 색이 다른 유리가 보인다 싶으시면 그게 초저항 출신 유리입니다.

(여기까지 쓰고 졸려서 그대로 자버렸다고 말 못함-_-)
와~ 우리 동네에 이런 신기한(?) 물건이 달렸어요~
더 신기한 건, 다른 주요역에는 아직 안달렸다거나 까만 화면 뿐 상태인데 이런 별볼일없는 역부터 쓰고 있다는 것;;;
물론 시범운영 시범역인 경우일뿐이겠지만요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