놀고먹던 예비군 훈련은 잊어라

원문기사는 요기로

기사요점 : 저격수 예비군 양성(스코프 달린 M16A1 ㄷㄷㄷ). 5~6년차 동원 일부도 1박2일 입소 동원훈련
기초생활수급자 훈련면제. 동원입소 1시간 늦춤. (휴일훈련이나 우수자 조기퇴소 등은 기시행중)

그래 제발 빡세게 굴려주세요요요요~
(예비군 7년차의 여유 있는 목소리 ^.^)

..."나는 민방위인데"라고 자랑하실 분이 있다면, 사실 아무 소집이 없는 7~8년차가 더 좋은 때라고 말하겠어요 :)


- 사실 저격수 양성 같은 건 본인도 상상했던 일. 저격하기 좋은 곳에 사는(ex. 아파트 고층) 예비군을 대상으로 저격술을 가르치면 유사시에 잘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하는 생각. 물론 노출되지 않게 은폐엄폐 철수는 알아서 ㅋㅋㅋ

- 7~8년차라서 이런 편한 소리를 합니다...라는 면도 있지만, 본인이 훈련대상이었다고 해도 어느 정도는 더 철저하게 훈련받기를 원했고/그걸 감수할 준비가 되어 있었던 사람. 갈수록 병력이 줄어드는데 예비군이라도 잘 다듬어 놔야지...

PS. 까먹을까봐 재메모 : 1회권발권기 15개역
(용산, 영등포, 망우, 성북, 수원, 천안, 경마공원, 대공원, 부천, 정발산, 금정, 청량리, 서현, 의정부, 온양온천)