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도큐(東急) 광고?

여느 때와 다름ㅂ엇는 아침 퇴근길. 여의도역에서 5호선 갈아타려고 승강장으로 내려왔더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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읭 승강장 벽에 붙은, 이 차가 눈에 확 들어오네?

시야를 넓혀서 전체를 보아하니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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"멋과 여유의 동경 산책 트라이앵글 존으로 떠나자!"
도쿄에 와서 시부야에서 도큐 뎅엔토시선 오오이마치선 도요코선을 타고 한 바퀴 놀고 가라는 광고 포스터였습니다.
포스터 분위기도 내용도 그렇고, 주로 여성 여행객을 낚기 끌어들이기 위한 홍보 같네요 :)
그런데 이와중에 왜국 놀러가는 사람이 많기는 할까, 얼마나 있을까

하지만 아무래도 철덕으로서는, 가장 먼저 눈에 들어 온 도큐 5050계 차량 사진이나 맨 밑의 5678햄볶미소와 도큐 그룹 마크 밑에 "...서울도시철도공사와 (주)동경급행전철 간 철도사업에 관한..." 내용에만 눈길이 갑니다-_-

결론 : 코레일도 JR전체와 사바사바를 하고, 서울메트로도 영단도쿄메트로와 사바사바를 하라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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모토마치.중화가 역의 도큐 5050계. "나는 도큐 차량을 탔지만 도큐 노선은 타지 않았습니다..." 라는 명제가 성립됩니다.

으응? 이라고 물으신다면, 왜국은 사철도 많고 직결운행도 많고 그거 다 정리하기도 힘든 정도라--;
우리나라 1,3,4호선 공배 뜨는 건 아무 것도 아니지요 :)

최근에 깨달은 차이가 있다면, 타구간 차량이 들어오더라도 승무는 교대를 해서 자구간 승무원이 타는 일이 많네요.
JR과 도쿄메트로가 미타카~나카노~니시후나바시 간을 직결운행 중인데, 경계역 나카노에서 해당구간 승무원이 교대해서 자역 구간 승무를 보는 것이죠. 반면 우리나라는-3호선을 예로 들면, 코레일의 상대 비율이 한참 적어도 코레일 차는 오금까지 주욱 코레일 승무원이 승무를 보고 있습니다.
이즈급행도, 특급 오도리코호의 전체 운행구간 도쿄~이즈큐시모다 전체를 놓고 봤을 때 이즈큐 구간은 정말 짧지만 꼬박꼬박 이토 역에서 승무교대를 합니다. 그것도 기관사 둘 차장 둘.

안그래도 요즘 3호선에서 코레일 차의 지연이 상습적인 현상을 보면서, "만약 일본식으로 대화지축역에서 승무교대를 해서 서울메트로 승무원이 몰고 내려온다면 어떨까?"라고 상상을 해 보고는 합니다 :)

* JR이토선/이즈급행선은 왜 둘씩 타는지 이유를 모르겠네요...
* 찾아보니 미나토미라이선 승무원은 따로 없네요:노선이 하도 짧아서. 그냥 도큐 승무원이 쭈욱 본다고 합니다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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