새 장난감(?)

왜국에서는 흔할 지 모르겠지만어쩌다 보니 생긴 롤지행선판 모형(장난감).
사진과 마찬가지로, 101계 오렌지색 무사시노/쥬오선의 행선을 바탕으로 만들어진 모형입니다.
실제 전동차처럼 뒤를 열어서 행선판이 돌아가는 걸 확인할 수가 있죠. 행선 목록은 따로 붙인 스티커.
지금이야 번호만 입력하면 자동으로 바뀌거나 아예 전자 LED방식이지만, 초기저항만 해도 다 손으로 돌렸었어요~

그리고 언제나처럼의 전동차 모형-N게이지오메선 201계 전망차 사계채(四季彩) 세트와 쥬오선 E233계 4량병결용 세트입니다.
왼쪽은 정식 N게이지라기 보다는 크기가 같은 모형/오른쪽은 병결용이라 구동모터는 없는:스스로 굴릴 수는 없습니다.
"사계"에 맞게, 4량 각각에 사계절의 이미지가 들어가 있습니다. 이건 그 중의 봄이네요. 아울러 일반적인 직각 창문보다 창문을 더 넓히고 마주보는 크로스시트를 설치해서 오메선 오쿠타마의 풍경을 더욱 더 즐길 수 있게 만든 전망차인거죠.
아쉽지만 E233계 도입에 따른 201계 은퇴와 함께 이 전망차도 2009년에 사라졌다고 하네요.

오른쪽이 그 E233계-지금의 쥬오쾌속선/오메선/이츠카이치선의 얼굴마담. 왠지 귀엽고 친숙해요^^ (응?)
차가 하나둘씩 자꾸 늘어납니다. 차량기기자 되어버리겠어요...(퍽) 신칸센도 여기로 옮겨버릴까.

7종류 중 확실히 타본 거 5종. 나머지 2개 중 201계는 동일본에서 못타고 서일본에서 탔고, 205계는 야마노테에서 못타고 요코하마선이나 난부선에서 탔고...

내년도 달력은 덤. (일천원권은 크기비교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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